LG 틔움 미니

< LG 틔움 미니 >를 아시나요?

얼마 전에 볼일이 있어서 가까운 LG 서비스센터에를 다녀왔습니다.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다녀와야 했기에 마음은 한없이 바쁘기만 하였답니다. 다행히 도착한 센터에는 고객들이 없어서 점검을 의뢰를 하고 센터 내부를 살펴보았습니다.

실내 공간이 삭막할 것이라 여겼지만 군데군데 초록의 나무와 식물들이 있어서 삭막함을 크게 느끼지는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제 눈길을 끌어당기는 것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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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틔움 미니에서 자라는 식물

 

대기실 책상 위에 예쁜 조명을 받고 있는 식물의 모습이었습니다. 온통 형광등이 비치는 사물실 안에 유독 예쁜 조명이 들어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가가 살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조화같이 너무 싱싱해서 살짝 만져 보니 생화였습니다. 작은 꽃들이 앙증맞게 옹기종기 모여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흙도 보이지가 않는데....

이게 무얼까 궁금해 뒤로 돌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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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튀움 미니

 

< 당신 가까이 튀우다 LG 틔움 미니 >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홈가드닝 제품인 듯합니다.

그래서 바로 그 자리에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더 가치 있는 틔운 미니의 식물생활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UP플라스틱으로 만든 틔운 미니 식물과 
자연을 좋아하는 당신의 마음을 담아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와있습니다. 아마 틔움의 케이스가 업사이클링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식물을 키우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재료들이 씨앗 키트라는 패키지에 들어있어서 흙먼지 없이 깔끔하게 식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제 눈길을 끌었던 예쁜 조명도 바로 식물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햇빛을 닮은 led 조명을 사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무실의 하얀 형광등 안에서 유독 눈에 띄는 조명이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 조명의 높낮이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적혀 있네요.

 

lg 틔움 미니

 

적정 온도를 알려 주는 온도 상태 표시등까지 갖추고 있어서 식물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알려 준다고 하네요.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이 쉽게 자연을 접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좁은 공간에서지만 쉽게 초록의 새싹을 키워주어서 정서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 같더라고요.  만약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아이들이 매일매일의 새싹의 성장을 관찰하며 생명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줄 수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이 자체만으로도 실내 환경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가능한 플랜테리어 기능을 갖춘 가전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더라고요. 삭막한 사무실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을 보면은 알 수 있을 듯하였어요.

 

내가 키운 파릇파릇한 야채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다면 더 싱싱함을 느끼지 않을까요?

나날이 발전하는 가전제품들을 보면서 과연 그 끝은 어디일까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