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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오아시스 방송 정보/ 등장인물/ 1.2회 내용/ 다시 보기

하얀 바람 2023. 3. 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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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2023년 3월 6일 새롭게 선보인 월화 드라마오아시스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격동시대인 1980년대부터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하여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위해 달리는 세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라고 합니다. 

 

오아시스 포스터

 

<방송정보>

KBS 2TV 월화 밤 9:50분 방영

연출 : 한 희

극본 : 정형수

장르: 시대극, 로맨스

 

<등장인물>

- 장동윤(이두학 역) :소작농의 아들이자 철웅의 친구이자 형.

- 추영우(최철웅 역) : 두학이 모시는 주인집의 2대독자, 지기 싫어하는 성격의 소유자

- 설인아(오정신 역) : 남해극장 딸. 두학과 철웅의 첫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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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내용>

 

소작농의 아들 두학과 두학의 가족이 모시는 주인집의 아들 철웅은 절친이었습니다. 흙수저 두학은 금수저 철웅을 도련님처럼 모시며 자라지만 두 사람은 친구처럼 같이 잘 지내었습니다. 싸움도 잘하는 두학은 늘 철웅의 보디가드 같은 역할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러던 그 둘 앞에 남해극장 딸인 전학생 정신이 나타납니다. 두 친구들은 그녀의 미모에 첫눈에 반하고, 그녀의 성격에 더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두 사람의 대시를 받게 되는 정신은 둘에게 1년간 친구로 지내며 누구와 사귈지 생각을 해 보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3명의 인연이 시작이 됩니다. 

 

머리가 명석한 두학. 그러나 그는 철웅보다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면 안 되었습니다. 바로 철웅이 두학네의 주인집 독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두학이 철웅을 밀어내고 1등을 하자 두학의 아빠는 두학의 학업을 포기하게 합니다. 결국 농고로 전학을 가게 된 두학입니다.

 

정신은 자신의 마음이 두학에게 향한 다는 것을 표현을 합니다. 그러나 이 장면을 본 철웅은 질투심을 감추지 못합니다. 

두학의 전학으로 철웅은 보디가드가 없이 혼자 생활을 하게 되고, 자신을 괴롭히는 타학교 학생을 죽이는 사고를 칩니다. 

 

철웅은 두학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합니다. 철웅의 엄마가 두학의 아빠에게 울며 사정을 하지만. 차마 전과자를 만들 수 없다며 돌아섭니다. 그러자 철웅도 함께 무릎을 꿇으며 살려 달라고 빕니다. 가정 상황을 알기에 아빠의 말을 거부할 수 없었던 두학은 결국 철웅대신 감옥을 가게 됩니다. 이 일로 인하여 두학은 자신의 인생과 사랑하는 정신까지 모두 잃게 되고 맙니다. 

 

4년 후.

그리고 정신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혼자 여수 극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철웅은 대학에 들어갔으나 학생 운동을 하여 안기부에 쫓기고 있습니다.  두학은 출소 후, 서울로 가 철웅을 만납니다. 두학은 철웅에게 사시 준비를 하라고 하며, 감옥에 가기 전 했던 자신의 인생을 갚겠다고 말한 것을 지키라고 하고 자리를 뜹니다. 두학이 뜨자 안기부에 체포가 되는 철웅입니다. 

 

교도소에서 만난 고풍호에 간 두학은 사기꾼 조직위 심부름꾼 노릇을 합니다. 이들은 가짜 부동산 서류를 이용해서 사기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드라마는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시대극이기에 시대의 사건에 대한 이해도 조금은 필요한 듯합니다. 그렇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호흡이 흥미를 갖게 하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과연 이 3명의 운명은 어떻게 변하게 되는 것일까요?

 

<오아시스 1회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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